[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 연일 찬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집을 향하고 있다. 그간 높은 인기를 얻었던 중소형이 하락으로 접어든 반면, 중대형 평형이 강한 모습을 보이며 뚜렷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 아파트 면적별 매매가 상승률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0.17%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 아파트와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각각 -2.43%, -2.18%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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