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전자는 인재와 기술 중시 경영철학을 반영해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후 처음 단행된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는 ‘인재와 기술 중시’에 방점이 찍혔다. 핵심 사업에서 능력을 발휘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해 미래 준비 기반을 강화했고, 첫 여성 사장을 발탁하면서 다양성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