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인기가 높다.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춘 역세권 상가는 꾸준하면서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접근성이 편리한 만큼 비역세권 상업시설과 비교해 더욱 넓은 범위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선호하는 상업시설로 손꼽힌다.
실제로 작년 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상가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서울의 분기별 상업시설 공실률을 살펴본 결과,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작년 4분기 10.0%까지 올랐다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 9.5%로 줄었다. 소규모 상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6.7%에서 올해 1분기 6.2%, 2분기 6.1%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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