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인천시 지역주택조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인천에 현재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39곳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월(29곳)보다 10곳이 늘어난 수치다.

이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입주를 마친 현장도 4곳에 이른다. 지난해 초까지 입주를 마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한 곳도 없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