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시멘트 분야에 이어 정유 수송 분야에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정부와 화물연대의 두 번째 협상은 40분 만에 마무리되며 여전히 팽팽한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협상 전 복귀를 먼저 하지 않고는 협상은 없다면서 사실상 결렬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