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최근 양국 관계 긴장 요인이 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비롯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도 화두에 올랐다.

["北 불법 탄도미사일 강력 규탄…안보리 공조 계속할 것"]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올해 전례 없는 수의 불법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