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화염으로 인한 죽음보다는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쉽게 말해 신속히 비상구를 이용하여 대피를 하지 못하여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상구로 사람들이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다면 사상자들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백화점, 마트, 터미널 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가게 되면 비상구 앞에다 물건이나 가구를 놓는 등 비상구로 대피할 수 없도록 막아버리는 경우를 간혹 볼 수가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