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허청에 '슈퍼패스트 포터블 파워' 상표권 신청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 충전기 명시! 신제품에 적용 여부 주목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3'에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모바일용 초고속 충전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특허청에 상표권을 등록하며 제품 출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특허청에 '삼성 초고속 휴대용 충전기'(Samsung Superfast Portable Power)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상표권 출원이 반드시 제품 출시로 이어지진 않는다. 확실한 것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기기를 위한 새로운 휴대용 충전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된 상표권 출원 문서에는 해당 제품에 대해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 충전기',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 팩'이라고 기술했다. 삼성전자가 현재 유무선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1만mAh급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시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무선충전 배터리팩 제품의 명칭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caption id="attachment_50077" align="aligncenter" width="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