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아침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이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퇴근길 열차운행시간이 차질이 생겼다.

서울교통공사는 노동조합 파업을 대비해 열차운행 시각표가 조정됐다고 이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열차운행 시각표가 조정되는 노선도는 1호선 경부선, 1호선 경인선, 2호선 본선, 2호선 성수지선, 2호선 신정지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