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1 운영사례의 시간으로 2023년 중2 운영 방향 모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자유학기제 기반 제주형 중학교 학년 연계 교육과정인‘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1월 25일 '꿈끼이음교육과정 추진 지원단 워크숍', 11월 29일에 '꿈끼이음교육과정 사례 나눔 워크숍'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자기주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중학교 1, 2, 3학년 동안 이어주고 지원하는 제주형 중학교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유학기(1학년 1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2학년)-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 도내 중학교 중 35교가 2022학년도 1학년부터 꿈끼이음교육과정을, 10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 꿈끼이음교육과정 운영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