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올해 중국의 한 대형 시멘트기업을 비롯해 시멘트 공정 투자 시 타당성 검토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하 설계원)과 ‘고효율 사이클론에 대한 기술교류회’를 여러 차례 갖고 내년 1월 도입 논의를 위해 현지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여러 차례 진행된 화상 미팅을 통해 중국 측에 고효율 사이클론 설계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고, 중국 측은 이를 통해 올스웰의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방식과 정밀한 설계 로직에 대한 만족과 기대감을 나타내며 중국으로의 직접 방문을 요청해 왔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 출장에 제약이 따르면서 즉시 방문이 어려워졌고, 새해 1월쯤 방역조치가 완화되는 대로 현지로 가 대면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