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해돋이 탐방객을 위해 새해 첫날 야간산행을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한 새해맞이 야간산행을 2년 만에 특별 허용했다. 다만, 야간산행을 원하는 등산객은 예약을 통해서만 등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