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수요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하철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 08시, 14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