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구조조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오늘(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대상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서울시청 앞에서 조합원들과 총파업 출정식을 열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