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문화의집이 트라우마 심리지원 미술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종복)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12월 9일과 16일 양일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트라우마 극복 및 심리 지원 대상은 사고를 목격하거나 경험한 희생자의 친구와 가족, 지인이다. 언론 매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건을 접한 뒤 불안감과 신체 이상, 주의 집중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