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2 글로벌 항만 물류 써밋(2022 Global Freight Summit)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IR)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DP World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부산진해경자청은 세계물류여권(World Logistics Passport)에 국내 최초 파트너로 가입했다.

세계물류여권(이하 WLP)은 2020년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공식 출범한 첫 글로벌 물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두바이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 간 교역 활성화 및 글로벌 공급 체인의 탄력성 강화와 무역 장벽 해소를 위해 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창설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