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6종 개발 마무리 단계, 가정간편식 소비시장 개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 및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한 ‘제미(濟味) 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산 원료 기반 HMR 시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