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AP/뉴시스]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백지`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민들은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를 담은 ‘백지’를 들고 28일 새벽까지 시위를 이어갔다. 2022.11.28.

제로 코로나 정책이 3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중국 민심이 폭발했다. 하지만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이를 중국공산당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 홍콩을 탄압했던 무자비한 방식으로 시위를 진압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