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올해 11월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은 가정 내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센서 데이터 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플러그를 1인 가구에 설치하고 대상자의 생활패턴을 모니터링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