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명, 평소 학교에서 배운 생명존중 의식 현장에서 실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3학년 6명이 서귀포 시내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에 깔린 할머니를 구조하여 화제다.

24일 하교 중이던 학생들은 4시 26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차량에 깔린 할머니를 발견하고 시민과 함께 달려들어 차량 한 쪽을 들어내고 할머니를 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