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월요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출근길 혼잡이 우려된다.

지난 25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운행 지연 예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28~30일 오전 8시, 오후 2시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