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24일 토론 기반 훈련에 이어 25일 오전 조천체육관에서 지진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훈련은 조천읍 일대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나 조천체육관 출입구와 지붕이 붕괴되고 체육관 내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200여명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 소방차,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구조‧복구하는 과정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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