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탐라교육원에서 각 학교에 배치된 정서지원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정서위기 학생 이해 및 지원을 위한 강연과 협의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정서지원 보조인력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상담(교)사에 의한 긴급모니터링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및 협의회를 거쳐 배치되는데, 정서위기 학생을 일대일로 담당하여 정서적 지지, 교육 보조, 학생 개별화 활동 등 상황에 필요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