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부 김 모씨는 과거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낸 경험이 있다. 김 모씨는 현재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인 지방 브랜드 아파트를 주목하고 있다. 분양가가 수도권 대비 저렴해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고,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기 때문이다.

김 모씨는 “요즘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없어 끌고 가기에 무리가 없다”며 “과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브랜드 단지에 투자해 계약금 규모의 프리미엄으로 시세 차익을 봤던 만큼, 이번 시기 역시 기회로 여기고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