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은 근거를 마련하고, 상장희망기업은 경제논리에 의해 자율적 접근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도지사의 핵심공약사항인 도내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11/23)에서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주테크노파크에 공기관 등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업무 중 제주테크노파크에 위탁하는 업무가 34개이다”며, “도내 산업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자문관 등을 위촉하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조직(기획단)을 구축하는 것도 검토하여 행정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