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진행 중인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조1000억원을 들여 오피스와 컨벤션, 상업시설을 포함해 생활형 숙박시설, 노인복지주택, 호텔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2021년 PF를 통해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마이스 복합단지는 다양한 기업이 밀집하게 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의 증대를 불러온다. 또한 전시회, 문화행사 등의 진행으로 유동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빠르게 형성되고 그에 따라 생활여건도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