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월드컵서 국가부르기 거부한 이란선수단]

세계인의 축제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선수단이 경기전에 국가 부르기를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BBC는 21일(현지시간) “이란 선수단이 자국의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이란 내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다는 명백한 표시로 잉글랜드와의 월드컵 경기전에 국가를 부를 때 따라하지 않고 침묵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