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부 의견제출에 앞서 폭넓은 의견수렴 나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내 한국사 교과서에‘학습요소’와‘성취기준 해설’이 삭제됨으로써 제주4·3을 기술할 수 있는 근거가 제외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의견 제시에 앞서 도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에 나서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행정예고를 하고 17개시도 교육청에 의견을 제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