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2월부터 치매등록 대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돌봄 조호물품을 대상자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조호물품 자택 택배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동안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크고 무거운 조호물품을 분기별 1회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ㆍ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보건소는 비대면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치매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