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학대 피해 아동 남아 발생 시 신속한 즉각 분리와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쉼터인‘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을 지난 15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올해 3월에 서귀포시 관내에 소재한 아파트(비공개)를 매입했고, 지난 8월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앞으로 5년간 쉼터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