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랍 지역에서 그리고 겨울에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 월드컵이 막을 올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20일(현지 시각) 정국은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대 에콰도르 개막전에 앞서 기념 공연을 위해 현지 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