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등장해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잇단 금리 인상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보다 폭넓게 대응책을 찾아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0월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현재 기준금리는 3%대로 올라섰다. 이미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7%대를 넘어섰고, 수요자들이 매달 부담해야 하는 실질적인 이자 비용 역시 큰 폭 늘어난 상태다. 여기에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출 금리가 연내 8%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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