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3주 연속 증가는 물론 위중증·사망자 또한 모두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재생산지수도 전국은 물론 제주지역에서도 3주 연속 ‘1’를 상회하면서 겨울철 제7차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금번 유행은 급격한 상승보다는 꾸준한 상승으로, 이르면 다음 달에 하루 최대 20만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월 1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5만 4천명대이고, 사망자 37명으로, 재원중 위중증 및 사망자는 주간 일평균 전주 대비16%, 사망자는 15.6% 증가 추세로, 사망자 대부분이 기저질환을 동반한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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