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7개 읍면동 중 12곳은 이미 노인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천지동 또한 노인인구가 10월말 기준으로 25.2%로 초고령사회 인구를 훨씬 넘어선 상태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이웃과 만나는 교류 공간이고 건강도 관리하는 소중한 복지시설의 역할을 수행한다. 허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가까이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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