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배달 음식을 먹을 때도 서로 비교해 보고 원산지나 후기, 식당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하면서 확인 후에 주문하게 되는데 하물며 수천만원에서 몇억을 호가하는 부동산의 매매를 하게 될 경우라면 무조건 의심하고 확인해 보는 과정은 필수다.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비싼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확인이나 의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맹신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남의 말만 믿고 큰돈을 맡겼다가 허위광고로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부동산 중개업자의 전문성을 믿고 거액의 자금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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