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인 건선은 물방울이나 동전 같은 모양의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하얀 각질이 일어나 보기 싫은 병변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게 여겨지고 있다.

해당 질환은 피부의 표피세포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최대 10배 이상 빠르게 증식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질환이 나타나는 초기 증상일 때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시기를 놓칠 경우 점차 병변 부위가 넓어져 치료 과정에 있어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