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자립준비 청년 사회보장 확인조사”를 12월 정기 확인조사에 함께 실시한다.

2018년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한 44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보장시스템 자료를 확인후 상담을 통해 경제곤란 여부, 주거 문제, 긴급 지원 필요 유무를 살피고,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설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청년대상 복지사업 등을 안내 및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