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고위험군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3회 12회기 동안 건강한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홈스쿨 가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바쁜 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1:1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자녀의 보호자에서 응원자로서의 인식개선은 물론 스트레스 없이 대화하는 법 등을 교육하고 적용해 보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