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는 쓰레기 배출이 재활용도움센터 위주의 거점방식으로 바뀌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여 쓰레기 배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정리와 복지상담을 매주 1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