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우울감 경험률이 2019년 2.8%, 2020년 5.3%, 2021년 7.1%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자살 사망률이 2021년 서귀포시 31.9%로 전국(26%)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및 암환자 등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