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94개소(대피 가능인원 900,000여명)으로, 기존 62개소(대피 가능인원 600,000여명)에서 보다 빠르고 원활한 대피를 위하여 2022년 8월 부로 대정서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롯하여 학교 운동장 및 공원 등 3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