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26일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인증됨에 따라 지난 11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중 습지도시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이 습지 도시로서 제주의 생태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총회에서는 172개 당사국이 참여하여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3개국 25도시가 인증서 수여식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