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11월 14일 저지리 환상숲 곶자왈 공원에서 재가암&치매 환자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붉은가을, 자연과 교감”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암 및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재활 의지와 용기를 북돋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