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부쩍 추워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가을 날씨가 이어졌지만, 이제는 두터운 외투를 입지 않으면 외출하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졌다.

이러한 시기에는 노년이나 중장년 나이대는 건강을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바깥 기온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체온도 낮아지게 된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신체 면역력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감기를 포함한 잔병치레가 많아지게 된다. 여름보다 겨울에 일반적인 감기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