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초속 12~14m의 강한 바람이 불던 주말사이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13분께 신안군 우이도에서 주민 A씨(60대,남)가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미약해 대형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