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지난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수영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수영 부의장은 “지난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로 3억 원이 걷혔지만 그중 1천5백만 원만이 장애인 주차선 확보에 쓰이는 데 그쳤다”며 “해당 조례안을 통해 일자리, 의료, 교육, 문화예술 증진 등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