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 공급 계획을 내놓았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택지지구 수준의 생활환경을 갖추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주택 ‘(가칭)광명 구름산 에코시티’가 그랜드 오픈 소식을 알렸다.

광명시 소하동의 구름산 지구는 안전하고 검증된 사업으로 전체 면적 중 건설용지가 50%에 육박해 단기간에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며, 지역이 급속도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구름산 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초기비용이 절감되고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