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은 10일 대통령실의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조치에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지난 정부 사례를 들며 대통령실 엄호에 나섰다. MBC를 향해선 "조작방송의 자업자득"이라며 해체를 주장하는 등 강경한 목소리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