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지역은 도내에서 한라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이와 더불어 한라산과 서귀포 앞바다, 그리고 범섬, 새섬,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 등 특색있는 섬들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오름들이 서귀포에는 즐비하다.
예를 들어 구시가지에는 ‘솔오름’과 ‘삼매봉’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신시가지에는 ‘고근산’이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근무하고 있는 예래동에도 빼어난 경치와 일몰·일출이 아름다운 오름들이 있는데 바로 ‘군산오름’과 ‘우보악’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