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중학교 4개 학급…대정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정지역 4‧3유적지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찾아가는 4‧3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운영하며, 명예교사와 아이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명예교사들은 아이들에게 4‧3의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전승하고 있다.